먹거리 많은 망원시장. 망원 시장 옆으로 또 다른 시장인 월드컵 시장이 있는 거 알고 계신가요?! 월드컵 시장은 길 하나만 건너면 바로 이어져 있는데 작은 규모이긴 하지만 또 다른 먹거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이 동네 숨겨진 맛집 중 하나를 소개할게요. 타코야끼, 십원빵, 간식 맛집 한 입 타코야끼 오늘 소개할 곳은 망원 시장을 지나 월드컵 시장 그 끝에 있는 작은 타코야끼 집 입니다. 타코야끼 전문점 이지만 또 다른 다양한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십원빵, 국화빵, 음료까지. 그 외에도 각종 과일맛 젤리까지. 없는게 없는 한 입 타코야끼. 타코야끼에 젤리까지 판다는건 조금 어색하긴 하지만 사장님의 사업 확장(?) 이라 생각해 봅니다. 한 입 타코야끼의 메뉴판. 타코야기 전문점(?) 인 만큼 타코야끼도 다양한 메뉴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타코야끼만 해도 8 가지 ! 그 외에 콜라, 사이다, 아이스티 같은 음료 메뉴까지. 여름엔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종종 판매하셨는데 올 해 여름에도 판매하는지 아직은 알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판매한다면 아이스크림도 무조건 하나 먹어줘야죠! 직접 자리에서 먹고 갈 수도 있지만 저는 포장을 선택 했습니다. 가쓰오부시까지 듬뿍 듬뿍 올라간 월드컵 시장 타코야끼. 개인적으로는 망원 근처에 타코야끼를 종종 먹어보았는데 의외로 이 곳의 타코야끼가 맛이 좋아서 놀랬던 곳 입니다. 이 후로 종종 입이 심심 할 때나 간단한 간식을 먹고 싶을 때 들러서 포장해오는 타코야끼. 아는 맛이 무섭다고 무서운 그 맛 입니다. 요약 기대하지 않았지만 맛이 괜찮아서 조금 놀랐던 타코야끼. 멀리에서 타코야끼 만을 위해 방문하는 것 까진 아니지만 한강 가기전에 간식거리를 포장한다던가 망원동 구경하면서 간단한 간식을 위해 방문하기엔 모자람 없는 맛 입니다. 무엇보다 영업 시간이 밤 11시까지라 늦은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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