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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가게로 인정 받은 70 년 전통의 중식당 줄 서는 식당 맛집 영등포 송죽장

오래된 음식점 이라는 것은 그만큼 맛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점을 가진 곳이라는 것의 반증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백년 가게로 인정 받는 노포 한 곳을 소개 하려 합니다.  세월을 넘어서는 맛 중식당 노포 영등포 송죽장 얼마 전 영등포를 방문 했을 때 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한 곳이 있습니다.  오래된 중국집이라며 사람들이 하염 없이 줄을 선다는 소문난 맛집. 바로 송죽장이었습니다. 가까이 가니 맛있는 녀석들, 줄 서는 식당 등 다양한 방송 매체에  보도된 내용들이 보였습니다. 이렇게 너도 나도  방송 매체에 내보낼 정도면 저력이 있긴 있나보구나. 하는 생각. 영등포 70년 노포 맛집 송죽장은 1, 2, 3 층 모두 손님을 받는 꽤나 큰 규모의 음식점. 180석이 마련되어 있지만 점심, 저녁 할 것 없이 사람들이 줄을 서는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일반 테이블 외에도 룸 형식으로 된 공간도  제법 많이 마련 되어 있어서 프라이빗한 식사를 원하시는 분이나 모임 등을 위해서 방문하시는 분들은 미리 예약을 한다면  좀 더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오랜 세월 영업해온 만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백년가게로 지정된 곳이고, 파란리본 타이틀도 함께 갖고 있어서 더욱 믿음이 갑니다. 메뉴판은 네이버 정보를 이용하였습니다. 메뉴판에는 빨간색과 검은색으로 나뉘어져 작성되어져 있는데 송죽장의 인기 메뉴는  빨간색으로 작성된 메뉴라 합니다. 저와 일행이 주문한 메뉴는 고추쟁반짜장과 덴부라. 고추쟁반짜장은 메뉴와 함께 짬뽕 국물이 함께 나와 주었습니다. 고추쟁반짜장은 송죽장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데 면에 양념이 잘 스며들어 있어서 진한 짜장의 맛을 느끼기에 좋은 메뉴였습니다. 다만 말 그대로 고추가 듬뿍 들어가기에 매콤함이 살아있기에 매운 맛에 약한 분들은  다소 맵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함께 나온 짬뽕 국물은 칼칼하면서도 시원 깔끔한 맛. 송죽장에서는 ...

한국 최초의 굴짬뽕이 있는 을지로 중국집. 3 대째 이어오는 노포 안동장

요즘엔 집 주변에 중국집 없는  동네를 찾아보기 힘들죠.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곳 만큼 특별한 중국집은 또 다른 의미로 찾아보기  힘든 곳 입니다. 오늘 소개할 중국집. 아니 중식당 안동장 입니다.  서울 미래 유산 75년의 전통있는 중국집 안동장 대를 이어 무언가를 지켜나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 어려운 일을 해내는 사람들이 있죠. 오늘 소개할 안동장도 그런 곳 입니다. 붉은 색 바탕에  한문이 새겨진 이 곳. 바로 중식당 안동장 입니다. 입구에서부터 예사롭지 않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꽤 많은 웨이팅이 있는 것인지 영업 시간 안내와 함께 대기 방향 안내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약간 빈티지한 느낌과 함께 고급 중식당 느낌을 주는 안동장의 실내. 자리에 앉으니 벽면에 붙어있는  메뉴판이 눈에 보였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굴짬뽕을 시작한 곳이니 만큼 가장 앞선에 굴짬뽕과 함께 다양한 짬뽕들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벽에 붙어있는 메뉴 외에도 다양한 메뉴를 볼 수 있는 메뉴판이 있었습니다. 역사가 있는 오랜 중국집 답게 상당히 많은 메뉴를 볼 수 있었습니다. 미처 먹어보지 못 한  신기한 메뉴들도 가득 가득. 을지로 안동장의 기본찬. 특별할 것은 없지만 중식당에서 깍두기를 주는 것은 약간의 의외성이기도 했습니다. 일단 저는 깍두기 좋아하니까 호 호 호 ! 저와 일행이 처음 선택한 메뉴는 바로 안동장의 고기 튀김 입니다. 오래된 중식당에서나  종종 볼 수 있는 이 메뉴. 안동장에서는 고기튀김이라 적혀있지만 옛 중국집에 가면 덴뿌라 라고 적혀있는 메뉴 입니다. 고기 튀김은 심플한 만큼 깨끗한 기름을 사용해야하기도 하고 튀기는 실력도 중요하기에 함부로 내놓기 힘든 메뉴이기도 합니다. 안동장은 이 메뉴가 있다는 점은 그만큼 요리에 자부심이 있다는 것 아닐까요?! 먹어보니 바삭한 튀김 옷과 고소함을 더욱 살려주고 안에는 도톰한 고기가 진한 육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