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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고덕 비즈밸리 요리 맛있고 분위기 좋은 술집. 모던 오뎅바 하마오뎅

겨울 하면 생각나는 메뉴  바로 따끈한 오뎅. 오늘은 오뎅도 맛있는데 분위기까지 좋은 곳. 요즘 핫플레이스로  딱 맞는 모던 오뎅바를 소개하려합니다.  분위기에 취하고, 맛에 취하는 고덕 신상 맛집 하마오뎅 최근 지인과 만나기 위해  방문한 강동구 고덕동 저에겐 워낙 생소한 곳이었기에 설레임 반, 걱정 반. 그러다 지인 추천으로 방문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고덕 비즈밸리에 위치한 모던 오뎅바 하마 오뎅. 지나가던 길에 보이는 작은 입간판부터 귀여움과 센스가 돋보여서 사진 한 장 찍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밖에서 얼핏 보기에도 모던하고 깔끔, 귀여운 느낌. 오 느낌 좋은데?! 내부는 4인석 테이블 몇 개와 한 쪽에 바 형태의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한 눈에 보기에도 깔끔 그 자체. 안내 받은 테이블에는 이미 기본적인 세팅이 되어 있었어요. 세팅된 잔은 오뎅 국물 떠먹는 국물 잔. 고덕 비즈밸리 맛집 하마 오뎅은 주문하는 것도 최첨단(?) 시스템. 큐알 코드를 통해서  핸드폰으로도 바로 주문할 수 있다는 점. 저 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당연히 상세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뎅이 메인이지만 이자카야 못지 않게  맛있는 메뉴들도 준비 완료. 모던 오뎅바 라는 타이틀 답게 다양한 오뎅 종류들이 준비되어 있었고, 세트 메뉴와 이벤트까지 함께 하고 있어서 더욱 가성비 좋게 즐길 수도 있었어요. 하마 오뎅의 장점이자 개인적으로도 좋았던 점. 각 테이블마다 육수통이  따로 준비 되어 있어서  내 개인 취향에 맞추어서 아주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한 메뉴를 육수에 넣고 즐기기만 하면 끝! 주문한 오뎅을 하나씩 맛 보면서 싸구려로 대충 준비한 것이 아닌 맛 좋고, 퀄리티 좋은 오뎅으로 준비하신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주류 또한 일반적인 소주, 맥주도 있지만 생맥주도 기린과 테라가 준비되어 있고, 하이볼, 청파, 막걸리, 사케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원하는 각자...

강동구 고덕 비즈밸리 회식하기 좋고 맛 좋은 양꼬치 중식 맛집 영양꼬치

개인적으로 신도시에 가면 맛집을 찾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습니다. 모든 게 새로 시작되는 곳이라 도시 자체가 깔끔하고 좋지만 내공 있는 맛집은 그만큼 찾기 힘든 것도 사실. 하지만 오늘은 강동구 고덕동에서 만난 30년 내공의 맛집을 소개합니다.  고덕동 맛집으로 인정, 양꼬치 부터 중화요리까지 영양꼬치 오늘 소개할 곳은 고덕동에 위치한 깔끔한 양꼬치집. 고덕 비즈밸리 쪽에 위치하여 있기에 깔끔한 신축 건물 사이 위치하여 있습니다. 내부도 화사하고  아주 깔끔 깔끔 했습니다. 이 동네에서는  이미 소문난 맛집 인 듯 방문 할 때도 꽤 사람이 많았는데 맛있게 즐기다 보니 어느새 만석! 앉자마자  어떤 메뉴를 주문할 수 있을지 빠르게 서칭하여 봅니다. 역시 요즘엔 각 자리 마다 테블렛이 있어서 사진 보고 주문하기도 간편. 일단 저와 일행이 메인으로 생각한 메뉴는 양꼬치 였기 때문에 양꼬치 부터 선택. 일반 양꼬치와 마라 양등심 꼬치를 선택. 양꼬치 외에도 꿔바로우 마파두부, 지삼선, 향라새우, 같은 요리 메뉴들과 냉면, 볶음밥 같은  식사류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점심 장사도 하시는데 점심에는 1인 샤브샤브와  소고기마라탕, 마파두부 덮밥, 볶음면 등 점심에도 다양한 선택권이 있는 것이 장점. 한 쪽에는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어서 부족한 반찬이나 양념이 있다면 눈치 안보고 사사삭 다녀오기 가능! 고덕 양꼬치 맛집 영양꼬치에서는 기본찬으로 볶음 땅콩과 양파절임, 그리고 흔히 짜사이 라고 말하는 자차이가 준비 되었습니다. 기본에 충실하지만 자꾸 자꾸 손이 가는 그 맛! 그리고 오늘의 메인 양꼬치. 한 눈에 봐도 잘 손질 된 것 뿐만 인라 고기 질이 좋은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먹어보지 않아도  잡내 없고 맛있을 거 같다는 확신. 양꼬치는 고기가 크지 않기 때문에 조금만 오버쿡 되면 육즙이 부족하고 고기가 너무 바싹 익은 느낌이 나는데 고덕 영양 꼬치는 육즙 가...

다비치 강민경의 단골집 망원 핫플레이스 이자카야 쿠로

망리단길로 유명한 서울 마포구 망원동. 망원동에는 망원 시장, 맛집, 카페, 한강 공원 등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더더더 유명하고 줄서는 핫플레이스가 존재하기 마련. 오늘은 다비치 강민경 가수도 재방문 할 정도로 인기 있는  핫한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망원동 줄 서는 맛집. 일본 현지 느낌 이자카야 쿠로. 개인적으로 망원동을 내 집 앞 마당처럼 편안하게 자주 자주 다니는 편. 그만큼 동네에 새로 생긴 핫한 음식점이나 카페 등이 생기면 눈여겨 보았다가 가보는데  오늘 소개할 곳이 바로 그런 곳. 바로 망원 쿠로 라는 이자카야 입니다. 영업을 시작한 것은  현재 기준 갓 1 년을 넘겼습니다. 하지만 이미 아는 사람은 다들 알아서 요즘엔 웨이팅 안 하고  들어올 수 없다는 곳. 물론 저 또한 방문했을 때 일행과 함께 기다렸습니다. 망원 이자카야 쿠로는  현재 예약을 받고 있지 않고, 웨이팅도 따로 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이 아닌 방문해서 현장에서 기다린 순서데로 입장하는 시스템 이었습니다. 요즘같은 어마어마한 추위에는 기다리기가 좀 힘들기도 하지만 밖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직원 분께서 핫팩을 선물해주시는 따듯함이 있었습니다. 입장하면 바로 바 테이블이 있고, 안 쪽으로는 마주 볼 수 있는  조금 더 넓은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와 일행은 타이밍도 안 맞고, 소수로 방문 했기에 앞 쪽 바 자리에  안내 받았습니다. 안내 받은 자리 앞으로는  저도 잘 알지 못하는  수많은 주류가 유혹이라도 하는 양 여기저기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빠른 주문을 위해서 메뉴판을 탐독 합니다. 이 것이 정녕 사실인가?! 어쩜 이렇게 가격이 저렴한 것이지?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딱 일본 현지에서 판매하는 메뉴들. 망리단길 핫플레이스 쿠로는 이자카야니까 술 주문도 당연히 해야죠. 술도 종류가 어마어마 하게 많았습니다. 일본 사케와 소주(쇼츄), ...

신당동 모임하기 좋고, 해장하기 좋은 굴국밥 굴보쌈 굴 요리 전문점 노포 굴예찬

겨울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음식 굴. 싱싱한 굴을 한 입 넣으면 바다향과 함께 신선한 굴 내음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매력 포인트. 굴만 즐겨도 좋지만  함께 조화를 이루었을 때 더 맛있는 법. 오늘은 그래서 굴 요리 전문점을 소개합니다.  20년이 넘는 노하우를 가진 굴 전문점 굴예찬 오늘 소개할 곳은 신당도엥 위치한 굴국밥, 굴보쌈이 메인인 굴요리 전문점 굴예찬 입니다. 밖에서 보기에도 오랜 노하우가  있어 보이는 이 집은  20년이 훌쩍 넘는 세월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내부는 약간은 오래된 음식점 느낌. 세월의 흔적이 곳곳에 보이는  내부 모습입니다. 그래도 입식이 아닌  의자가 있는 테이블로 마련된 내부라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신당 맛집 굴예찬의 메뉴판. 굴이 메인이지만 굴만 있는 것은 생굴회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 국밥이나 탕, 순두부, 돌솥비빔밥 등 대부분의 메뉴에는 버섯과 함께 굴이 들어갑니다. 조금 특이했던 것은 장어도 취급하는데 대부분의 손님들은 굴국밥, 굴보쌈을 주문하였기에 장어를 보진 못 했습니다. 굴국밥을 주문하고 나온 기본 찬. 인원 수에 맞게 배추 된장국이 나와주었고, 그 외에 쌈싸먹기 좋은 쌈채소와 장. 그리고 석박지, 배추김치, 마늘쫑, 김. 된장국도 슴슴하니 좋고, 석박지와 김치가 예사 맛이 아니었습니다. 이 때부터 기대 기대. 주문한 굴보쌈 중. 굴보쌈은 잘 익은 보쌈과 함께 보쌈김치, 그리고 쌈채소. 조금 독특한 점은 생굴이 아니라 굴무침이 나와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굴 무침! 굴무침이 이 곳의 킥이더라구요. 굴의 비린향은 없애주지만 굴 특유의 매력적인 향은 살리고. 맵지도 달지도 않은 양념과 양념 빨아들인 채소가 주는 아삭한 식감. 보쌈의 부드러움과 굴의 매끈함 무침의 아삭함이 모두 어울어져 먹을 수록 더 맛있는 보쌈이 되었습니다. 채소와 함께도 좋지만 함께 나온 김과 마늘쫑까지 얹어서 드시면 더더더 맛있게 드실 수 있다는거 ! 함께간 ...

광흥창 신수동 숨겨진 동네 맛집. 겨울에 딱 좋은 메뉴 아구찜, 복지리, 해물탕 맛집 국보군산아구찜

지하철 6호선 라인에 조금은 조용한 동네. 광흥창역이 지나가는 신수동 개인적으로는 신수동에  자주 방문하는 편인데  새로운 맛집이 없을까 찾던 중에 성공한 한 집을 소개해봅니다.  광흥창역 알탕, 아구찜 겨울 메뉴 맛집. 국보군산아구찜 광흥창역 4 번 출구에서  5 분도 안 되는 거리 길가에 크게 보이는 간판 국보 군산 아구찜. 인적이 조금 드문편인 곳이지만 지나가다 몇 번 본 저는 한번쯤 가보아야겠다 생각했던 곳이었습니다. 지나가면서 한두번 보기만 하다가 추운 겨울에는 역시 매콤 뜨끈한 아구찜이 제격이다 ! 싶어서  드디어 방문 했습니다. 내부는 딱 동네 식당 분위기. 젊은 층 보다는 조금은 어르스러운 느낌. 밖에서 보고 아구찜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아구찜, 해물찜이 안주류 메뉴. 식사 메뉴로 복지리, 복매운탕, 해물모듬탕, 알탕, 볼락지리, 해물순두부. 그리고 추가 메뉴로 더덕무침, 복껍질무침까지. 아구찜 집이라 생각하기엔 복어 까지 있으니 좀 더 프로페셔널한 느낌..?! 한 쪽 벽면을 보니 사장님께서 참복집으로 방송 매체에 출연도 하셨던. 그리고 복 메뉴가 있구나?! 아구찜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기본 찬이 나와주었습니다. 일반 식사 백반 메뉴로도 좋고, 단순하지만 알찬 구성 김치와 깍두기, 어묵볶음과 멸치볶음  그리고 젓갈이 나와주었습니다. 그리고 하나의 감통. 매생이 죽이라니요..?! 아구찜 먹으러 와서  매생이 죽을 대접 받을 줄이야? 기본 반찬부터 맛이 좋았는데 매생이죽을 먹는 순간 아... 잘 들어왔다 이 곳이구나 싶었습니다. 기본찬과 함께 매생이죽까지. 얼핏보면 고급 한식집에 온 느낌. 곧 이어 메인 메뉴. 아구찜이 나와주었습니다. 아구찜 작은 사이즈를 주문했는데도 양이 푸짐 푸짐. 게다가 나오자마자 먹기 좋게 사장님께서 직접 손질까지 해주셨습니다. 직접 손질해주셔서 귀찮음도 덜고, 튼실한 아구가 들어있는 것도 직접 눈으로 바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